야간 선물 : 320.05 (-5.95)
다우 : -76.47 (-0.17%)
나스닥 : 76.96 (0.40%)
S&P : 36.61 (0.61%)
밤에 갑자기 비상계엄령을 선포하면서 주가 폭락을 했다. 분명 야간에 + 였는데 갑자기 -16P 넘게 빠지니 패닉이 따로없었다. 하지만 나는 미니옵션을 풋으로 풀매도 중이었기에 손을 쓸 수 없고 바라만 볼 수 밖에 ^^... 그것도 307.5
결국 아침에 그래도 계엄이 해제되어 어느정도 올라왔으나 그래도 ... 피 많이봤다.
아침에 식겁했다. 150P 넘게빠져서 출발하는데 정말 식은땀이나더라.
어찌되었든 당국의 개입 때문인지 야간에 20원 넘게 오르던 환율이 10원빠지고 삼성전자 받쳐주면서 폭락은 막았다. 그래도 -50P나 코스피가 빠진건 어쩔 수가 없었다. 장 초반에 외국인이 매도치면서 주가가 혼선을 빚었다. 그래도 기관이 버텨주려나 싶었는데 1000억 정도 사고 그 이후로는 멈추다가 나중에는 같이 매도치더라. 그래도 삼성전자 간간히 끌어올리면서 주가를 오르락 내리락했으나 장 중반으로 가면서 장이 어느정도 안정이 되었다.
나는 평균가 0.69정도에 풋을 일단 청산하고 콜매도를 잡았으나 희한하게 가격이 안내려가더라 340이면 그래도 주가가 빠지면 가능성이 희박했으나 요상하게 가격이 잘 안내려갔다. 장마감에 선물이 그래도 -4.65 정도인데 내가 콜매도를 0.68에 했으나 0.46정도에 마감되었다. 풋은 프리가 많이 붙었으나 시장이 무서워서 추세를 보고 들어가야했다. 그래서 콜매도 4개중에서 1개팔고나니 풋이 여러개가 사지더라. 풋 300을 먼저 잡고 그다음에 302.5를 잡았는데 무서워서 297.5로 갈아타고 292.5 그리고 280을 나눠서 걸어놨다. 결국엔 둘 다 수익이었다.
아 그리고 저녁에 일하는데 회식이 있어서 다음날에 쓰고있다.
풋은 들고다니기 무섭구나 언제 어디에서 무슨일이 생길 지 알 수가 없다.
그리고 외국인 매도세는 무섭다. 계속 일관성있게 유지되거나 더 확 늘어나면 장은 결국에 그 쪽으로 반응한다.
흐름을 볼 때 이러한 수급에 좀 더 신경쓰자.
그리고 이런 갑작스런 악재는 보통 반등하나 이미 이런 계엄령같은 사회혼란은 앞으로도 불확실성을 유지하거나 혼란이 지속되기에 단기 반등은 어려울 것 같다. 만약에 다음에 이러한 사회혼란을 보게되면 바로 회복된다는 생각보다는 추후의 방향을 지속적으로 살펴가면서 매도에 주의해야겠다.
아 오늘은 사진없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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